- 작업현황
음악 작곡앱 스텔라레코드 어떻게 되었냐구요?
디자인 리뉴얼 중에 있습니다.
본래의 가로형 디자인에서 새로운 형태의
세로형 디자인을 시도해보고 있어요.
그리고 유저들이 즐길 컨텐츠를 늘리고자
제작기한을 연장하였습니다.
원래는 1-2월 출시하고자 하였지만,
너무나 부족한게 많았습니다.
결국 허풍이 되었네요....
다 제 경험의 부족함 탓입니다 ㅠㅠ
음악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들, 그리고
기능성 앱들을 리서치하며 최적의
유저시나리오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어렵습니다.
당연히 가볍게 유저들이 인스톨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먼저 내놓는 방법도 있겠지만,
앱은 우선 첫인상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절대 프로토타입의 클라이언트를 그냥
보여주고 싶지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론 릴리가 대중적이지않게 된
이유는 거기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릴리는 제게 처음 굉장히 신선한 충격을 준 앱이었죠.
음악과 시각의 감상, 그리고 너무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그리고 아름다움까지. 본래도 음악관련작업들에
눈독들이고 있었지만 이게 없었다면 유니티 배울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릴리는 대중적으로 아쉽게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건 유저가 한번 다운받고
계속 앱을 즐길만한 컨텐츠의 부족과 '유료'라는 가격,
그리고 어쩌면 유저들의 음악앱이라는 기대치보다
'너무나 앞서나간 디자인' 에 속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Pelican7 님 존경합니다 ㅠ)
이런 제가 좋아하는 앱들은 물론이고
제가 레퍼런스 삼았던 앱들의
패인과 성공 요인들을 분석해서
완성하려고해요.
여태 혼자 만든 기간 - 여태 약 1년 (기획포함)
공동제작자분과 듀오로 만들기로 한기간 - 약 반년
(이후 더 길어질 수도 있음)
이렇게 되네요.
우선 제 작업을 알아봐주신 분과 만난 것에
정말 감사하고있고, 또 마음맞고 열정적인 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에 1인 개발이신 분들도 많은거로 아는데,
꼭 게임개발 갤러리가 아니더라도 좋으니
여기저기 작업을 많이 공유하셔서
마음맞는 분들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업이 재밌어집니다.
- 갤러리 이야기
작업은 보안 때문에 항상 올릴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럴싸한 작업이 나오면 갤럼분들께
잘 정리하고 도움이 되었음 하여 공유하고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갤럼분들이 조금씩이지만 늘어나는 것 같아
좋습니다.
게임개발 갤러리는 제게 있어서 처음으로
게임개발의 즐거움을 느끼게해준 커뮤니티이고,
앞으로도 갤럼들이 서로 영양가 있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꼭 작업 현황만 올려주시지 않아도 되니
서로 재밌어하거나 게임개발 토크로 할 만한
타 게임 분석같은 것도 올려주셔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갤럼분들이 전부 착하셔서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나가려 하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이런 청정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 ㅠㅠ
제가 원하던 게개갤의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갤주가 가장 문제네요 ㅎㅎㅎㅎ)
다들 올해는 꼭 게임 정식발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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