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잼갤 완장입니다.
오늘은 힘차게 프로토타입을 완성....! 할려 했지만....
심각하게 개발 속도가 디뎌졌습니다.
시작 전에 곡 하나 듣고 가십셔. 아마 '버거 만드는 리듬게임'이라면 가장 흡사한 레퍼런스라 생각합니다.
스크래치 멜로디 진짜 갓겜이니 데모 한번씩 잡숴보세용
4일차
먼저 오늘의 아트입니다.
오브젝트 + 메뉴 및 재료들 (재료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햄부기 이미지를 완성합니다.) + 플레이어 러프
햄버거가 정말 탐스럽게 그려진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생각보다 음식 퀄리티가 대단해서 제가 이걸 에셋으로 사용한다는게 황송할 따름입니다.
사실 어제 목표의 대부분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한 걸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
1. 손님 대기줄
이제 타베미 옆에 실시간으로 손님 대기줄이 형성됩니다. 주문이 생성되면 손님도 생성되며, 이미 손님이 있다면 그 뒤에 섭니다.
주문을 처리한다면, 노트를 틀리면 빨갛게, 퍼펙트는 노란색, 굿은 초록색으로 잠시 반짝이며 사라집니다.
손님이 화내는 표정이나 기뻐하는 표정도 새로 그리면 재밌겠네요 ㅎㅎ ( 어디서 아트 손목 부러지는 소리가...; )
2. 반박자, 반의반박자
이제 채보 데이터에 "pullhalf"를 낑겨넣으면, 그 다음 노트가 반박자 빨리 나옵니다,
:"pullhalfhalf"는 반의반박자 후에 나오도록 설정했구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이게 제일 시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3. 햄버거 쌓기 (미완)
이게 생각보다 어려운거 같습니다... 대체 어디를 기준으로 어디위에 쌓아야 예쁘게 쌓이는걸까요?
새벽이라 머리가 안돌아가는지는 몰라도 가장 중요한 버거 쌓기는 결국 내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오늘까지 플레이 가능한 데모 내놓기로 약속했는데... 지켜지지 못해 가슴 아픕니다.
결국 만들 레벨 수를 3개나 줄여 내일 하루 더 시간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들
1. 답장이 안와요
한국 맥도날드 고객센터에 메일로 문의
가 넣은지 3일이나 지났습니다.
답장이 하도 안와서 결국 전화를 걸었는데,
"캐릭터 저작권을 허락받고 싶은데요. 타베미라고... 아 이게 일본의 광고 캐릭터인데...."
"그 무슨 캐릭터인지 모르겠으니까~ 이미지 첨부해서 메일로 보내세요~"
하고 바로 스루해버렸습니다.
그 메일을 이미 보냈으니까 전화한거 아닌가요...
미국, 일본 본사에도 문의 넣어봤는데 검색해보니 한국보다 더 느리게 답장 준다고 합니다, 아마 출시까지 답장을 받긴 글렀네요.
본래 계획은 타베미 관련곡 3개, 일본 가수 콜라보 곡 2개, 70~90년대 유명 미국 맥도날드 곡 7개를 생각 중에 있었는데요,
저작권 관련 확답을 받기 어려우니 가장 위험한 미국 노래는 빼고, 일본 가수 곡은 내일 한번 가수 본인한테 메일 보내볼 생각이고, 가장 안전한(2차 창착이 다소 있는) 타베미 3곡만 확정할려 합니다.
전체 레벨이 5개인데, 만약 타베미 곡만 허락받는다면 나머지 2곡은 어디서 구해와야하는걸까요.
여기서 레벨을 더 줄이긴 싫습니다...
2. 채보 만들기
사실을 고백하자면 저는 리듬게임에 문외한에 가깝습니다. 당연히 곡의 BPM과 박자의 상관관계도 이번에 처음 배웠구요.
채보 만들기도 사실상 저에겐 불가능에 가까워보였습니다.
따라서 채보짤 사람을 구해봤는데...
보시다시피 결렬되버렸습니다.
특수한 채보의 게임이다보니 채보 짜기도 곤란하겠죠.
따라서 이 분 말씀대로 사람을 구하기 보단 제가 직접하는게 나아보였습니다.
7일차부터 채보 만지기 시작할거 같은데 너무나 막막합니다.
혹시 도와주실 분 없을까여...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의 일지는 여기까지입니다.
내일의 목표는 단하나.
1. 진짜 진짜 프로토타입 완성
입니다...
진짜로 완성해오겠습니다.
잼갤잼 인원이 하루 사이에 3명 늘어나 벌써 서른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본래 목표가 10작품 30평가인 만큼 제 기대치의 배 이상을 달성한 셈이네여.
모두들 꼭 완성하길 바라겠습니다~
갓겜의 향기가...!
저작권 어렵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