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잼갤완장입니다.

오늘은 작업을 대강 마무리 지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셀레스트 곡입니다. 점점 혼돈에 가득차는 반주를 마음에 들어합니다. 셀레스트의 특히 '너는 할 수 있다'는 강렬한 메세지, 그리고 불안과 자기혐오라는 심오한 주제를 게임으로써 풀어낸다는 개념이 무척이나 새로웠습니다. 저 또한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게임을 만들고 싶게 한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게임은 너무 어려워서 호텔부분부터 그냥 치트키고 깼습니다... ㅎㅎ;)



5일차


먼저 오늘의 아트부터 공개하겠습니다.




배경 채색이 완료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감이 제가 의도한 대로였습니다. 여기서 캐릭터의 채도를 높힌다면 더 대비되겠죠?



타베미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정말로 귀엽네요. 특히 저 나풀거리는 리본 디자인이 요정같기도 하고 좋습니다.



플레이어 선화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주 바쁘게 굴릴 예정입니다.



마스코트 베스케의 선화도 완성되었습니다. 귀여운 햄스터가 화면 여기저기 나타나며 응원해준다면 정말 동기부여되지 않을까요?





어제의 버거쌓기 난제는 어떻게 하다보니 해결되더라고요.



일단 모든 재료의 피봇을 이미지의 입체적인 중앙에 오도록 만든뒤 이렇게 전부 쌓아보고 각각의 높이를 측정하였습니다.

뭔가 공식같은게 있을 줄알았지만 그냥 눈대중이 해결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드디어 표준이 될 게임플레이를 완성했습니다.




1. 주문서가 리듬을 타며 중앙으로 다가옵니다.

2. 버거를 쌓는게 시각화 되었습니다.

3. 사운드도 추가하였습니다.


이젠 여기서 다듬기만 하면 됩니다.

아마 다음 일지에선 이전보다 더 많은 구현을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스토리도 대강 짜봤습니다

대충 망해가는 맥도날드에 천상계 에이스 신입이 들어와 다시 살려낸다는 이야기입니다.

최종 보스는 점장님이며, 온갖 직원 괴롭히기에 특화된 점장 vs 어떤 일이든 다 해내는 만능 신입 구도 입니다.

사족이지만 점장님 캐릭터는 도날드를 패러디하려 했는데 GPT가 극구 반대하더라고요...

제가 원하는 저작권 중 제일 위험한거라고 합니다 ㄷㄷ





문제들



1. 답장이 왔긴 했습니다...


일단 한국 맥도날드에 넣은 문의는 답장이 오긴 했습니다. 전화로요.


"고객님 저작권 관련해서 문의해주셨죠? 원래는 2차 창작이 금지되어 있는데~ 양식 지켜서 홍보팀 메일로 보내시면 다시 검토해드릴게요~"

그렇습니다. 저는 더 기다려야하는 운명입니다.



일단 메일은 넣어봤습니다.

과연 한달 안에는 처리가 가능할까요...?



타베미의 목소리 담당자인 miko님에게도 연락 하였었는데 금방 답장이 왔습니다.

요약하자면 자신한테는 캐릭터 권리가 전혀 없으며 목소리 녹음도 도와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도 유명인과 말 한두마디 나눈 것만으로도 기분이 좀 좋았습니다.


비상업이기에 대기업 저작권을 우습게 봤던거 같습니다...

솔직히 허락을 받을 수 있을거 같진 않습니다.

그냥 AI한테 곡 짜달라할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2. 채보 짜기 실패


검색을 해보긴 했는데 관련 프로그램들은 전부 다 옛날꺼라 안돌아가고, 채보 ai는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채보를 안넣을 수도 있지만... 그럼 너무 재미없을거 같습니다.

그냥 맨땅으로 Audacity 켜서 찍어볼려했는데 도저히 이게 무슨 박자인지도 구별이 안가더라고요.

계속 시도는 해볼거 같습니다.




내일까지 할건 :


- 다이얼로그 시스템

- 12345레벨 대화 적용

- 보스 연출


입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벌써 두분이나 작품을 제출해주셨습니다!!!

제출 기한이 끝난 이후 모든 작품을, 아마 방송으로 리뷰할 계획입니다.

모두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이 즐기도록 하고 싶습니다.


내일이면 기한의 절반을 넘어갑니다!

다들 어느 정도 개발을 끝마치셨나요?

여유가 된다면 개발일지 작성드리는걸 추천 드립니다.


모두들 간바레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