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츄부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나고야 찍먹한 뒤 바로 열차 타고 스와로 향해서 어제랑 오늘 순례함
근데 공항에서부터 시작해서 어제 성지순례하는 동안 온갖 억까 다 겹쳐서 어제 일들은 언급하기도 싫다
시 - 발
카메라가 증발해버린 공원
중졸 점프
여름 특정 기간 동안 성지인 세키초 공원에서 매일 저녁 8시 반에 10분간 진행하는 불꽃놀이임
날씨 때문인지 기술적 문제인지 실물로 보면 음악이랑 싱크 하나도 안 맞고 터지는 것도 좀 시원찮더라
15일인가에 매일하던 것과 별개인 규모가 큰 불꽃놀이 행사가 있어서 원래는 그날 들릴 계획이였으나 호텔부터가 이미 한달도 전부터 전부 방 나가고 공식 사이트에서 교통 혼잡 장난 아닐거라 해서 포기
7화 라이브 장소인 클럽 록 하츠가 있는 거리
클럽 록 하츠 건물 입구임
야키토리집도 같은 거리에 있어서 방문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구글지도 보면서 찾아봐도 안보이더라
밑에 얘기하겠지만 알고보니 건물 내부에 있는 가게라 저 입구로 들어가서 직진하면 있음
바로 앞에 있는 니나가 미네랑 앉아서 얘기하던 바위
여기 들린 직후 저녁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가 갑자기 장난 아니게 쏟아지기 시작함
저녁이고 성지순례고 포기하고 바로 호텔로 후퇴
대신 오늘 아침은 날씨 좋았음
근데 오후에 소나기 예보 있어서 아침에 빨리 역 주변 성지들만 둘러보고 마츠모토로 런함
차박하던 주차장
어서 안오세요 스와에
마츠모토 가서 구경하고 돌아오는데
카미스와까지 한 정거장 남기고 열차 멈췄다 ㅋㅋㅋ
스와만 오면 별의 별 억까를 당하는게 얼탱이가 없는
그래도 열차 금방 다시 출발하고 딱 내려야하는 카미스와 역에서 운행 종료하더라
걸밴크 성지순례랑 별개로 스와에 왔다면 무조건 들려야하는 장소인 타테이시 공원
근데 역에서 저기까지 가는 길 상태가 좀 안 좋음
내려온 뒤에는 어제 방문하는거 실패한 루파가 모모카 보내버린 야키토리 집으로 감
첫날에 시간이랑 날씨 이슈도 있었고 찾는거 실패했었는데 위에 말했듯이 클럽 록 하츠 있는 건물 입구로 들어가서 통로 따라 직진하면 나옴
상대적으로 이른 시간(오후 7시 반)에 와서 그런지 첫손님이였는데 사장님이 성지순례하러 온 거 눈치챘는지 내부 얼마든지 찍어도 된다고 하심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한국에서도 걸밴크 인기 있냐면서 놀라시더라
방영 이후 6월부터 방문객이 늘었다는데 워낙 많이 오는지 식당 사이트에도 이렇게 쓰여있을 정도임
메뉴는 사장님이 추천한걸로
사시미 -> 야키토리 -> 야키토리 -> 버섯 -> 메인음식
이런 순서로 나오고 음료 무제한에 가격은 4,900엔 나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제일 먼저 나온 사시미는 사진 찍는거 잊고 바로 먹어버렸는데 맛있었다
메인 음식은 사장님이 어느 종류 음식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대답에 맞춰서 그때 그때 요리하는거 같더라
치킨 좋아한다고 하니까 스파이시 치킨 해주셨는데 일반적인 매운 소스 없이 마라 같은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게 마음에 들었음
사장님 친절하시면서 열정적이신데 일본어 못하더라도 영어로도 어느정도 소통 가능하니 걸붕이들 스와 들릴 일 있으면 부담없이 방문하자
식당 나오면서 찍은 클럽 록 하츠로 올라가는 계단
나머지는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있던 장소들
니나가 중졸 결심하고 호수로 달려가던 길인데 두번째 짤 장소를 작중이랑 완전히 똑같은 구도로 찍으려면 도로 한 가운데에 서있어야 하니 그런 시도는 하지 말자
다행히 예보 틀려서 오늘은 비 안 왔었음
내일은 카와사키로 넘어가서 거기서 3박하는 동안 성지순례할 일정인데 제발 비 좀 오지마라
여기만 좀 떨어져 있어서 포기했는데 고생했네
개추
일본 엄청 덥다던데 용캐 갈생각을 하네
저 가게 근데 진짜 존나 맛있음 7년 정도 일본 왔다갔다하면서 가본 모든 이자카야 중 원탑임
직원 행님도 겁나 친절하고 위트있고 재밌음
ㄹㅇ 직원분 너무 좋으시더라 - dc App
개추!
나중에 저기도 한 번 가보고 싶다
ㅊㅊㅊㅊ
갤 뒤져서 실베 화력도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