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쓸까 말까 고민 좀 했음 캠페인 과몰입충이 나밖에 없는거같아서...
일단 나는 기어스 오브 워 4를 8월 중반에 입문해서 8월 말에 캠페인 엔딩을 봤고, 바로 기어스 5로 넘어온 케이스임 전 트릴로지 시리즈는 해본적도 없고 유튜브 에디션으로 본적도 없었음 그 상태에서 5 캠페인을 바로 시작했고
사실 지금 3회차까지 한 입장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이랑 코옵 세이브 또 하나 남겨놓고 있으니 4회차가 될수도 있는데 지금까지도 기어스 5 캠페인은 전투 구조에서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함 일단 4처럼 디펜스 호드짭 구간도 없고 총쏘는 타격감 0 디비가 메인 적도 아님 물론 3의 램번트 타격감 넘사인건 맞는데 기어스 5는 바로 그 아래쯤 있다고 생각함 개꿀잼
진짜 3회차를 하는데도 캠페인 전투는 존나 몰입해서 개 재미있게 했음 극단적도 익숙해지니까 전투가 긴장감넘치고 맵을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하고 어려움이나 그 아래 난이도에선 안써본 잭 능력이나 위치잡기도 해보고 진짜 플레이어가 어떻게 이걸 깰 수 있지? 를 계속 생각하게 만들어 줌 어려움에선 그냥 버티고 열심히 총이나 쏘면 되는 구간도 극단적에선 그렇게 못 하니까 어떻게든 변수를 만들어내고 이걸 이렇게 풀어야 하나? 하고 고민하게 만드는데 이게 할땐 짜증나고 스트레스 오져도 그렇게 깨면? 쾌감 오짐 진짜 오 ㅏ시발 이걸 이렇게 깨네 ㅋㅋㅋ 하면서
근데 오픈월드는 쓰레기임. 개인적으로 기어스 6에선 오픈월드 포맷 안 취했으면 좋겠음. 액트 2는 그냥 눈밭 배경에 환경 이벤트하나 없이 죽은 월드 돌아다녀야 하고 액트 3도 특정 구간에만 벼락폭풍이 진짜 너무 부자연스럽게 존재해서 몰입이 안됨 하다못해 랜덤인카운트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플레이어가 특정 구역 진입 전엔 아무 일도 안일어남
거기다 얘들 오픈월드에 모든 힘을 쏟아부었는지 액트 4는 진짜 솔직히말해서 원래 기획 분량의 4분의 1로 쪼그라든 느낌이 존나 강하게 듬
뜬금없이 크라켄 재등판까지는 그렇다치는데 보스전 진짜 허무 끝판왕이고 엔딩이 이게 엔딩임? 왜? 진짜 끝남? 소리 절로 나옴
기어스 6 암시하려던 거면 실패한거에 가깝다고 봄 5에서 최소한 뭐 하나 매듭은 지을 줄 알았는데 전작들의 설정 떡밥들 정리한거 말고 기어스 5 와서 수습된게 아무것도 없음
4에서 스웜 깨어남 : 스웜 정리 안됨 전작 로커스트 사태때만큼 인류 개쳐발리는중
5 : 여왕도 깨어남 스웜 정리 안됨 해머도 신호기 다 아작남 케이트 애비 할애비 누군지 끝까지 제대로 언급 안됨 설정떡밥 또 오지게 풀어놓음
이걸 6 한편으로 레이나 잡고 스웜 끝장내고 케이트 관련 떡밥까지 다 풀려면 지금 기어스 5 캠페인 분량 1.5배는 더 만들어야 할텐데 코얼리전이 완성도 유지하면서 그정도 분량을 쌓아올릴 수 있을진 모르겠고
하여튼 전투하는건 진짜 재미있었는데 스토리랑 설정이랑 엔딩 셋다 존나 하면할수록 별로였음....Bittersweet Victory 브금 진짜 시발 이게 엔딩이라고? 하면서 맥 탁 풀리게 만드는 힘빠지는 브금이라 더 싫음
자 이제 캠페인 그만하고 멀티하셈 ㅇㅇ
호드랑 탈출은 꾸준히 하고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