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는 어려움임.

일단, 엑스컴 생각하고 하면 피봄

이 게임은 엑스컴 식의 '안 맞고 죽인다'는 게 불가능한 게임임.

경계사격 명중률이 거의 100프로인데,
(특히 빠르게 달려서 경계 사격 지역을 지나치는 게 아니라, 경계 사격 지역 안에서 무언가 하려고 하면 무조건 맞음)

적들은 항상 총알받이 역활을 할, 그리고 내버려두면 아군을 순식간에 죽여 버리는 레치, 드론을 대동하기 때문에

이 경계 사격 지역을 형성하는 머릿수가 훨씬 많고 아군 경계 사격은 총알받이 몇을 던지는 걸로 쉽게 파훼해버림.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면 어어 하다가 모든 아군이 경계 사격 지역에 갖혀 버리고,

다음 턴에 게임 오버 되는 게 확실해져 버림.

그럼 어떻게 하느냐.

존나 적극적으로 적의 머릿수를 줄이고, 서로 엄호해줄 수 있는 사거리 안에서 최대한 산개해야 됨 ㅋㅋ

아군이 화망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도, 처형만 안 당하고 버티면 소생시키면 된다, 얘가 죽더라도 쟤는 죽여야지, 이런 마인드.

이 때 정말 필요한 게 정찰병과 중화기병.

중화기병은 드론과 레치의 말도 안 되는 물량 러쉬에 대응 가능한 유일한 병과고

정찰병은 2턴에 걸쳐 명중률 100프로 저격을 날리는 스나 드론 암살, 샷건으로 확실한 킬 따기, 은폐를 통한 생존, 근접 지뢰를 통한 물량 제거,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유닛임.

그냥 딱 짤라 말해서 저 두 병과 없이는 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특히 정찰병.

한 번 2전위병, 1지원병, 1저격수 끌고 한 적이 있었는데...

100프로 명중률 저격을 뻥뻥 날려대는 적 저격수를 처리할 방법이 없어서 터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