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의 게임은 연출과 타격감이 제일 중요함
커맨더는 머리를 열심히 쓰지만 결국 명령은 버튼 몇개로 내리고 그 뒤 결과물은 감상하기 때문임. 피지컬이 필요없어서 연출이 심심하면 게임이 빨리 질림

엑스컴에서 사격명령 후 일부러 다양한 카메라 각도와 모션으로 사격 뜸들이는 이유? 긴장감 올리.기 위해서임 짧은 0.xx초동안 내가 명령내린 확률 생각하면서 그게 맞을까 안맞을까 긴장감 올라감. 경계 장면에서 슬로우모션 걸리는 이유? 동일함 맞을까 말까 긴장감 올려주는거임. 하지만 이겜은 그런게 없음 그냥 푸다다닥 쏘고 끝내는 느낌

타격감도 뭔가 심심함. 엑스컴은 죽은 시체가 날아가고 그에 따른 죽는소리가 오버해서 들리는데 여긴 죽일때마다 쾌감이 좀... 물론 처형이라던가 그런거 클로즈업은 해주지만 뽕맛이 없고 조금 심심하다고 해야하나 오버액션이 없음 그냥 정직하게 죽여서 빨리 연출이 질림

그리고 캐릭 잘 모델링해놓고 왜이렇게 멀리서 보여주는지....+사격할때 다양한 각도로 캐릭 감상하는 연출이 없어서 아쉽

하지만 그외 나머지 기본적인 시스템은 호평받아 마땅함

엑스컴의 보드게임 느낌을 지우고 실제 전장을 떠올리게 하는 격자무늬 제거+그에 따른 합리적인 이동력 시스템(이건 엑스컴류 게임이 본받아야한다고 생각)

경계에서의 선택지 제공(넓게 경계하고 명중률 낮게 가져갈래 좁게 경계하고 걸리.기만 하면 맞출래)

처형시스템의 전술적 이득(근데 왜 연출은 심심하게...ㅜ)

활동력 3개라서 더욱 박진감넘치고 더 많은 적을 썰수 있음


한줄요약: 엑스컴 스킨게임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기 위해 시스템적으로 고민하고 발전시킨 노력이 보이나 이런류의 게임을 처음만들었는지 뽕차는 요소나 연출에서의 디테일이 부족

선형적 강제 진행은 아에 이 겜만의 독특한 특성이기때문에 말을 안함 둠나오다가 콜옵나왔듯이 뭐 이런 스토리위주의 강제진행 선형적인 턴제 전략겜도 가능하지 이런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