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중학생 시절을 책임졌던 게임
입구부터 반가웠다
10년전 프로필 메시지에서 풋풋한 꼬맹이의 냄새가 난다
어
정정해야겠다 3년만이다
아무래도 청년치매가 온 것 같다
그래도 오랜만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가볍게 메시지를 달아주도록 하겠다 :D
3년전에는 맵 하나 깨고 다시 꺼버렸기 때문에 처음으로 친구창을 열어보았다
다들 닉네임을 바꾼 탓일까.. 기억 속에 있는 닉네임이 보이지 않는다, 김가루? 뭐 그랬던 닉네임 하나가 떠오른다
한 명은 스스로 넥슨이 되어버린 것 같다
오히려 맨 상단 닉네임이 더 친숙하게 보인다
한국어라서 그런걸까?
그리고 모르는 외국인들이 친추를 걸면 막 받았던 기억도 있었다
3년전 분명히 클리어해서 올렸던 프로필 메시지일텐데 어째선지 97%로 되어있었다
예상을 해보자면 청년치매는 본인이 클리어 하고도 세이브를 안해서 다시 롤백된 것 같다
그래서 다시 클리어 해줬다
나이를 먹고 다시 바라본 게임임에도 여전히 마지막 순간에는 심장 박동이 올라간다
그 때로 돌아간 기분이다 :D
아
급하게 생각이 나서 파일을 뒤졌는데 이런 짤도 그렸다
중학생 시절을 책임져주던 게임인 것도 있지만, 당시 커뮤니티에서 놀고 있을 때 그림이 취미였어서 이 사람 저 사람 그려줬던 기억이 난다
누군가에게 미화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난 즐겁게 활동해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그림 속에 김가루가 박혀있는 것으로 보아 윗 글에서 말한 내 기억이 틀리지 않은 것 같다
좋은 파노라마였다, 이제 끄고 본업을 하러 가야겠다
이것은 나의 짤막하고 하찮은 추억에 관한 이야기이다
세투란뭐냐
족고수네
그 garukim이라는 애가 지금의 세투란이고 저기 사진에도 있음
아하 덕분에 생각났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석
ㄴㄴㄱ이거 개추억이네
낫닝겐ㅋㅋㅋ
가루킴시절 세투란은 좀 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