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다보니까 든 생각임..
긴글 처음써봐서 가독성 떨어져도 이해좀
지메 실력은 보는 능력과, 하는 능력 두개로 나뉘는거같음
보는 능력은 순간에 집중해서 동선을 계산하고 언제 눌러야하는지 아는 능력임
세투란 슬러터 설명창에서 나왔던 말인데, "리버파트는 웨이브를 눈으로 따라갈 줄 알면 쉽다"라고 했었음
(나도 쿠주레타에서 비슷한 생각했기도하고)
이거처럼 웨이브든 무슨 모드든, 생각보다 순간에 피해야하는 장애물에 집중하는건 의외로 중요함
이걸 젤러 쿄우키 설명창에서는 "클릭을 체크한다"라고 표현했고, 나는 "클릭에 시선을 둔다"라고 표현하고다녔음
어쨋든 이거처럼 피지컬 이외에도 실력에 포함되는 요소가 있는거는 분명함
모니터 크기, 240Hz, 감마값 올리는거는 이걸 향상시키려는 행동임
하는 능력은 흔히말하는 피지컬임
보는 능력으로 타이밍을 알았다면, 그 타이밍을 게임에 그대로 재현하기위한, 하는 능력이 필요함
이거는 며칠전에 갤 아토믹캐논 클리어 글에서 나왔던 얘기랑 똑같음
무조건 맵을 많이 깨봐야 향상시킬수있는 능력이기도함
자석축 키보드나 cbf, 240Hz같은건 다 이걸 올리기 위한 행동임
이거처럼 크게 구분되는 맵 유형으로 러닝맵과 피지컬맵이 꼽히는데, 이 두개는 각각 보는능력, 하는 능력에 대응됨
러닝맵은 (보통 순위에비해) 타이밍은 널널하지만 언제 눌러야할지 아는게 중요하고, 피지컬맵은 언제 눌러야하는지 직관적이지만 순수 난이도가 어려워서 타이밍을 그대로 재현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임
이거 바탕으로 내가 말하고싶은건, 피지컬보다는 뇌지컬이 더 단기간에 향상시키기 좋다는거임
맵파면서 느낀게, 맵은 감으로 누르는 클릭을 최대한 줄일수록 깨기 쉬워진단거
그래서 익데 처음 파보는 사람들은 최대한 모든 클릭에 시선을 두고 집중해서 클릭하는걸 먼저 연습해보는걸 추천함
어려운 클릭을 어떻게하면, 어디에 집중하면, 어떻게 생각하면 딱 한번이라도 더 넘길수있을지 생각해보면서 파보셈
(사실 이거말하려고 질질 끌었음)
어차피 맵 깨다보면 자연히 알게되는거같지만, 이건 맵을 안깨도 실천가능한 얘기니까
+
내가 컨클루전은 쉽게깨놓고 60등 낮은 블러에 쩔쩔매는 이유도 내가 암기맵만 주구장창 하느라 보는 능력만 좋아진게 아닐까 생각해봄...
컨클루전이 타이밍은 별로 안어렵고 정신없고 안보이는곳에서 어떻게든 빠르게 인디케이터를 찾아서 집중해 클릭하는게 중요한 맵이라 나처럼 피지컬 안되는사람이 쉽게 깰수있는 맵인듯 다들해봐.. ㅇㅇ
실력상승 꿀팁인 척 하는 컨클견 약팔이 - dc App
헤이헤이헤이
본다 <--- 이거 생각보다 막연해보이지만 중요함...
눈으로 보는게 진짜 실력향상에 도움됨. 비직관적인 클릭도 어떻게든 나만의 인디케이터 만들어서 눈으로 보고 눌러야됨. 근데 이걸 하려면 말도 안되는 집중력이 필요함
이거 정말 맞는말임 특히 보는 능력은 결국 반응속도 관련 주제로 귀결될수밖에 없는데 이거는 관련된 어느 분야에서든(운동, fps 게임 등) 반복된 훈련으로 기를수 있는 능력이라고 이야기함 중요한건 뇌빼고 게임하면서 그저 보는 능력이 오르기를 기도하기보다는 계속 생각을 가지고 게임하며 시행착오를 겪어내야 한다는거
어떤 맵을 하디스트로 깨면서 너무 휙휙 지나가서 안보여 클릭패턴 암기하다시피 외워서 때려맞춰 넘어가서 깬 맵들은 나중에 실력 늘어난 상태에서 다시 와서 해보면 그 안보였던 부분이 눈에 확 보여서 그냥 눈으로 보면서 할 수 있고 그렇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