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글 보고 쓴건데 이해되긴 됨
게임의 자유라는게 있으니 점프를 무조건 안해야되는 말은 아니지만 너무 무리해서 점프를 하는건 정말 큰 독인건 사실임. 물론 스페이스 입장에서는 더골든 점프가 당연했던거니 재능충들을 빼고 보면 말이지 사실 스페이스 입장에서는 그리 큰 무리는 아니었을라나
아무튼 점프하는 유저들이 많아진 가장 큰 이유는 매우 큰 성취감도 있겠다만은 솔직히 인정받고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거든 일개 지메 유저가 유명해지려면 뭘 할 수 있을까, 크리? 지금 시대에 크리로 유명해지는건 정말 힘듬. 플레이에 비해 크리는 지루함을 잘 느끼게 되고 유명해지기까지 홍보도 많이 해야할거고 별도 받아야할거임. 게다가 쿨럭같은 사람들의 등장으로 이젠 사람들 눈도 너무 높아져서 거의 불가능.
그렇다고 쇼케이스를 찍자니 그건 아예 불가능인게 다 엑센 fnm 보던거 보는거지 사실 뭐하러 안 유명한 사람거를 계속 볼까
스팸같은 아예 다른 영역 이것도 불가능에 가깝고 크리에이터처럼 하자니 도라미 에릭 구독자에 비해 조회수 상태보면 그냥 그 시장자체가 죽었음. 결국 남은 건 뭐다? 점프지. 점프로 유명해지기 위해서는 쉬운거에서 정말 어려운 맵으로 점프해야하는건데 사람들이 왜이리 목숨을 거냐하면은 자기는 될거같거든. 왜냐면 프로그레스는 나와. ㅈㄴ 노력은 하면 2~3런은 나오니 ㄹㅇ 될거같거든 근데 결국 실전에서 갈리는거지
vision 얘 사레를 보자. 처음에는 사클텝 후반 큐브도 되고 사클텝 듀얼도 성공하고 하니까 꽤 잘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을거야 그래서 어찌어찌 70몇퍼 + 11~100인가 성공했긴 한데 실전가니 몇달동안 ㅈㄴ 안되잖아 계속계속 지금도 하고있을지도 모르는데
나도 점프 시도 한적 많음. 헬 깨고 사헬깨고 멋있게 등재한단 마인드로 사헬 팠는데 1년 정도 하고 50~100까진 성공함 또 첫웨이브에서 나름 ufo까진 갔지만 0부터 시작하니 30은 커녕 첫웨이브 넘기도 엄청나게 빡세더라. 사헬 프리드랍이 쉬운편인데도. 그래서 걍 포기함 그래도 얻은건 있더라고. 웨이브 실력은 좋아져서 폴터하고있음. 사실 차례차례 했으면 지금쯤 오히려 진도 더 빨랐을지도...
또 스페이스같은 진짜들을 보면서 허무맹랑한 망상에 빠지는거지. 정작 스페이스 입장에서는 그리 큰 점프로 느끼지조차 않았을것을
포럼이 발전하면서 그런 사람들이 엄청나게 는거같아. 포럼은 어느 누구든 등재가능하고 어느 누구든 자유롭게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잖아? 따라서 아주 어려운거 하나 깨고 등재하기만 하면 조회수와 구독자는 따라오는거지
점프 시도하는 유저들도 2.0때까진 거의 없었다가 2.1 포크 생기고 늘어나기 시작했음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점프를 아예 하지 말란 소리는 아니고, 점프를 할때 내가 정말 그런 정신럭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정말 내가 점프를 할 결정적인 이유가 있는지임. 재능이 있든 말든 항상 점프보다 편한 길이 있기 마련임. 밑바닥에서 차곡차곡 올라가서 유명해진 유저들 생각보다 많다
마지막 이건 모두에게 해주고싶은 말인데 등재에 대해서 너무 큰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음. 포럼 발전하면서 등재에 신경 쓰는 유저들이 많이 보이더라고. 클릭 소리 녹음 못해서 등재 못해 화난 유저들도 종종 보였고
그런 사례들 보면 안타까운게 사실임. 뉴비 시절에는 포럼이니 등재니 뭐니 다 몰랐고 순수하게 하하호호 즐겼었는데.. 심지어 포럼이 롭탑이 만든 공식 그런것도 아니고 유저들이 포럼이라는거에 속박당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 요새
등재를 하지 말라는게 절대 아님. 나도 등재는 해보고는 싶어
하지만 가끔 맵에 대해 스트레스 받을때 잠시 쉬면서 곰곰이 내가 지메를 시작하게 된 이유, 내가 지메를 하면서 초보시절에 진심으로 기뻐했던 순간들을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그리고 다시 맵에 뛰어들때는 포럼 등재에 대한 생각을 싹 비우고 '그 맵 자체'와 브금을 즐긴다는 마인드로 즐겁게 웃으며 플레이해보길 바람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항상 행복하게 게임하는 지붕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맞는말추
말 진짜 예쁘게 하네 - dc App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dc App
어떻게 하든 자기맘인데 뭐라하는것도 이해안가긴함
진짜 게임이 일이되버리면 안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