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쥐똥만한 시골게임에서 핵쓰고 실력인척 할 이유는 관심받고싶어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게 아니라면 왜 핵을 쓸까? 왜 내가 핵을 썼을까? 하며 몇가지 생각을 해봤음.

첫째로 유튜버로써의 인지를 얻고싶어서일 가능성. 밥벌어먹을 수준의 인지를 원하는 경우
리나라에서 지메로 밥벌어먹을정도 체급이 되고 인지도가 높은 유튜버는 그야말로 손에 꼽음. 그야말로 만명 데려다놔도 열명이 될까 말까 한 수준인거같음
그리고 그 자리를 원해서 쓰는거라곤 도저히 생각이 안됨. 그런 얄팍한 편법으로 그사람들처럼 될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설령 그렇게 될 수 있더라도 뒷일 생각 안하고 일단 싸지르는건 빡통대가리 아니면 절대 그렇게 안함

다음으로 이상과 현실간의 갈등이 원인일 가능성
나는 사실 맘만 먹으면 이정도 할 수 있다 라는 이상과 사실은 해도 안된다는걸 잘 알고있는 이성간의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자신의 이성조차 속일 각오로 모두를 속이는 영상을 만들어서 자기만족과 외부로부터 인정받고싶어서일수도 있음. 이하 마지막 가설과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음.



마지막은 그저 관심받고싶어서
앞서 말한 두 가설이 어떤 이유로 핵을 썼다 를 설명하려 했다면 이 경우는 길게말할거 없이 그냥 관심이 받고싶어서임. 그리고 나는 이게 가장 진실에 가깝다고 믿고있음.
관심을 바라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런 시골촌구석 쇠똥내나는 커뮤니티에 어그로를 끌 이유라곤 결핍과 그로인한 뒤틀린 인정욕구 외엔 설명이 안된다. 알파메일이니 뭐니 하는데 이성관계에 있어선 부족함이 없더라도 학벌, 가정환경, 개인적인 결함 등등 뭔가 부족한게 있고 자기가 그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 그부분에서 못받은 인정을 이쪽에서 받고싶은거임.

적어도 나는 그랬음. 긴말은 안하겠다만 되돌아보면 난 핵썼을때에 분명 뭔가가 결핍돼있었고, 내가 왜곡된 인정욕구를 갖게되고 관심을 바랄 이유는 그것외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