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혈이 낭자하는 정신나간 광경을 보고 있노라 하면


인간의 본능적인 공포는 죽음 후의 무지로부터 나오는게 아니라


인간이란 종 이전의 하나의 생명으로서 그 삶과 죽음 어느 가운데


수식하기 힘든 고통에 몸서리침으로 말미암아 살고 싶단 처절한 욕구가 강렬하게 빗발치는데서 오는게 아닐까 싶은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