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겟앰프드 격군개념의 시작

< 웨이터나영 > 의 시대.


과거 5섭에 격군 개념이 아닌, 격군우초 (우주형사 초인) 가 개념전이었다. 

그 후 격투가, 군인으로 좁혀져서 격/군 개념전이라는 무과금 꿀잼 룰이 정해지기 시작했을 무렵

모든 유저를 힘으로 때려눕힌 유저가 있었으니, 

삭제전길드의 길마 웨이터나영 되시겠다. 


당시 2인자 반열에는 빡싱,앵란 정도가 있었다. 


2. 회피격의 등장

<폴리곤> 의 시대.


5섭카페 1대 카페지기 폴리곤. 그는 '회피격'이라는 전술을 들고 수많은 적들을 쓰러트렸다. 

하지만 특유의 열등감과 압도적인 욕설로 인해 팬보다 안티 팬이 더 많아지는 기적을 보았고 (이로 인해 은혁이 5섭카페 재 창설)

잦은 구라(선대고수 비광, 신의귀환 등등 본인이 만들어 낸 가상의 인물 신격화)로 인해 폴리곤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주 소수가 되었다.

또한, 겟앰프드 공식 대회장에서 '폴리곤 사냥' 이라는 엄청난 이벤트가 열렸었고, 폴리곤에게 적대감을 갖고있던 겟앰프드 유저들이

폴리곤 집주소를 알아내서 직접 찾아가기 까지 한 이벤트를 펼쳤었다. 

그 결과 폴리곤은 점점 조용해졌고 그 만큼 활동량도 낮아졌다.


전성기 시절 폴리곤은 그 누구도 범접 할 수 없는 포스가 있었으며 그의 막을 수 없는 파동은 수 많은 유저들에게 연구대상이였다.

(유일하게 아투라는 유저에게 패배함) 

당시 2인자 반열에는 약신, 아련 정도가 있었다.


3. 가드격의 등장

<조조천사> 의 시대.


조조천사. 신족가족 3대 길마이자 자동반격 머신.

이 당시 가드격이 유행했었는데 그걸 유행시킨사람이 조조 아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조조의 플레이스타일은 짤짤이로 상대방을 가드전으로 끌어들이는데, 조조의 무서운점은 상대방의 공격은 다 막고 반격해버리고

상대방이 가드를 올리면 그걸 뚫는 기술이 압도적으로 좋았기 때문에 그 임팩트가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당시 2인자 반열에는 민혜펭귄, 아련 정도가 있었다.


4. 완성된 회피격

<보짱> 의 시대 


보짱이 등장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지금으로 따지면 중상류 정도의 실력의 보짱이 갑자기 사황급 실력이 되어서 돌아온 것이다.

보짱은 폴리곤의 제자로 들어갔었다. 그리고 '완성된 회피격'을 만들어냈다. 

그의 거리재기는 완벽했으며 폴리곤과 다른점은 보짱은 '점발'을 더 좋은 포지션을 잡기 위한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전략을 펼친다는 것이었다.

그 전략은 완벽했으며 당시 열렸던 5섭카페 격군대회에서 아련을 결승전에서 무너뜨리며 1인자에 등극하였다.

하지만 군인 상대로 조금씩 말리는 경향을 보여서 아쉬운 점은 있었으나  겟앰프드 5섭카페 격군대회 최다 우승자로써 그의 격투가 실력을 입증하였다.

(격격전 최강)

또한 이에 영감받아 많은 고수들을 양성했는데, 소년,종민츄,박호호 등등이 보짱의 제자이다. 


당시 2인자 반열에는 아련 정도가 있었다. 


5. 5섭의 황금기 / Again 조조천사

<조조천사> 의 시대


5섭이 가장 활발했던 시절 2009년,2010년.

조조천사는 다시 복귀를 하여 모두를 때려 눕혔다.

당시 5섭카페에서 상금 20만원 상당의 큰 대회가 열렸는데 

(참가자 256명 *네임드 참가자로 아련,조조,소룡,도비,제르딘,보짱,박호호,미국,장교,종민츄,왕후니,석현,재석,소년,세후,루기훈,꼬치 등등)

정말 어디가도 꿇리지 않는 네임드들이 다수 참가한 역대급 대회였다. 

이 모두를 눕히고 256:1의 경쟁률을 뚫고 조조천사는 우승함으로써 본인은 아직 건재하다라는 걸 다시 알렸다. 

이 경기로 인해 5섭의 최고 1인자는 조조천사다 라는 인식이 생겼던 것 같다.

결승전에서의 아련과 조조의 반격 대결은 희대에 남는 명승부로 아직까지도 회자된다. 


당시 2인자 반열에는 너무 많은 유저가 2인자라 불려도 좋을 정도로 실력자들이 많았다. (ps.5섭카페대회 준우승자 : 아련)



6. 갑자기 등장한 의문의 고수

<루터>의 시대


갑자기 5섭카페와 베타카페에 의문의 고수가 등장했다.

닉네임은 루터. 당시 베타서버에서는 제르딘이라는 군인유저와 임명인이라는 유저가 1인자라고 불리고 있었는데 그 제르딘과 임명인을

 압도적으로 이기며 엄청난 도발을 해대는 유저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루터. 

그의 플레이스타일은 단조로우면서도 날카로왔다. 중반도 못하는 유저가 XX각치기와 압도적인 점발각도로 모든 유저를 후두려 패고 있었다.

소문은 알파서버까지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에 베타서버로 아련이 찾아갔으나 결과는 참담하게 5:1 패배. 

아련과 친형제처럼 지내던 조조천사도 베타서버로 찾아갔으나 루터에게 패배당하고 만다.

5섭은 혼란스러웠고 루터의 추종자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추측들이 난무했다. 갑자기 어디서 저런 유저가 나타난것이냐? 음바미의 부캐이다? 조조천사의 자작극이다?

그 후 루터는 알파서버 5섭 1:1 격군방 56연승까지 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본인이 1인자임을 알렸다.

많은 유저들을 정리했으나 박호호에게 5:2로 패배하며 그 때 부터 하락세를 뻗기 시작했다.


7. 혼란한 5섭.

<꼼딩, 마에다, 보짱, 조조천사, 스이, 소년, 루터> 등등

5섭은 망했다. 아니 겟앰프드가 망했다.

희대의 최고의 명작게임 LOL의 등장과 그당시 격군을 즐기던 유저들이 나이가 차면서 

수능문제, 군대문제 등으로 대거 겟앰을 접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로 인해 근 몇년간 압도적인 1인자는 없다고 본다.

꼼딩, 마에다, 보짱, 소년, 조조천사, 스이 등등 수 많은 고수들이 서로가 서로를 잡으며

난해하고도 난해했던 5섭이였다.

그러나 루터의 유튜브 영상 업로드와 조작경기때문에 사람들 인식으로는 '루터가 제일 잘했다' 라고 인식 되어 있는 것 같다.

(흐쟁이배 격군대회에서는 보짱이 우승함  *준우승자 : 꼼딩) 


8. 그리고 2020. 최근 

<소룡, 용왕> 의 시대 


소룡이 격군판에 돌아왔다. 그는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하나 둘 씩 쓰러트리기 시작했다.

그의 연속된 컴비네이션은 막을 수가 없었으며 조조천사를 능가하는 자동반격으로 상대방의 싸울 의지를 완전히 꺽어놓았다.

아무도 말릴 수 없어 보이던 소룡을 저지한 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용왕. 최근 스코어는 거의 동률로 보인다.


용왕에 대해선 말 할게 많다. 그는 과거 격군 황금기에도 엄청난 네임드였으며 희대의 명 승부 극한의실력자들 vs HA 길드 삭제전에서

개념전 ACE로써 조조 아련등등을 압살했었다.

그러나 왜인지 대회 참가율이 저조했었으며 다른 이들에 비해 네임드가 떨어졌었다.


폴리곤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거리재기와 보짱의 안정적인 점발, 그리고 혁찬을 능가하는 XX각치기.

지금은 소룡과 용왕의 시대라고 본다. 둘 중 컨디션이 더 좋은 사람이 그날 승리를 쟁취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