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쓰레기 길드의 끝판왕 ㅡ 봉길드가 있다. 이름만 하길드고 소룡의 하길드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이 길드의 길드마스터 이희봉에 대해 알아보자
이희봉 — 즐겜러 코스프레의 대가
이희봉은 자칭 “즐겜러”라는 간판을 달고 다니지만, 정작 그 즐거움은 본인의 위치를 유지하고 남들을 조롱하는데 온 힘을 쏟는다. 겉으로는 “편하게 하자”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길드 내에서 갈등의 씨앗을 슬쩍 뿌려놓고, 뒤에서 키득거리는 데에 진심이다. 덕분에 ‘즐거운 게임’은 커녕, 길드는 매번 썩은 냄새가 진동하며 길원끼리 시비와 조롱, 현생드립, 공격적인 분위기가 진동한다.
길드비를 걷을 때도 이희봉의 섬세한 강요 기술이 빛을 발한다. “내야 한다”는 말은 안 하지만, 분위기로, 암묵적으로, 심지어 자발적으로 스스로 돈을 꺼내게 만드는 고차원적 압박을 구사한다. 이쯤 되면 수금왕, 아니 수금마스터라 불러야 할지도.
권력욕은 덤이다. 메카신 유저들의 아이디를 ‘묶는’ 싸구려 툴을 손에 쥐었던 시절, 누가 봐도 선을 넘은 작은 독재자가 되어 싸움을 걸었다. 자유를 외치는 입으로, 타인의 자유를 틀어쥐는 이 모순적 매력은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경지다.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편견도 참 꾸준하다. 자신이 다루는 군인 캐릭터만이 진정한 실력이라 믿으며, 격투가 유저들은 야비라고 생각하며노골적으로 무시한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진짜 즐겜러들과는 정반대 지점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본인은 여전히 “즐겜러”라며 자기최면을 건다.
결론적으로, 이희봉은 겉으로는 유쾌하고 쿨한척 하지만, 속으로는 자기야말로 원조 하길드 출신 네임드 군인유저라는 부심으로 똘똘 뭉쳐있고 격투가를 혐오하며 분쟁을 조장하고 ‘즐겜’이라는 탈을 쓴 다음 남을 조종하고 싶어하는 가스라이터이다. 본인만 즐겁고 남들은 알아서 고통받는 그 세계, 그것이 바로 이희봉이 꿈꾸는 이상향이다.
원래 끼리끼리 뭉치는법ㅇㅅㅇ 보육원출신 애들한테 뭘바라냐
희봉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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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추찜닭추~ - dc App
군대 면제잖아 이희봉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