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이잉
고대병기의 양쪽 팔에서 거대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왔다
쿠구궁
순식간에 스피카와 밥과 승현을 포위하고 있던 노벨군들이 전멸했다
"이... 이럴 수가"
황은 당황했다
황은 고대병기를... 오래된 문헌들에서만 봤었지, 실제로 본 건 처음이었다
하지만 글로 적혀 있는 것과 직접 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왜 고대병기가 그렇게 무시무시하게 기록되어 있었는지 황은 온몸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이... 이것이 고대병기 인가yo...?"
밥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고대병기가 최강의 무기라는 것은 고대유적의 기록을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마침내 밥은 확신을 얻었다
"이것만 있으면 세계는 이 덴져러스 밥의 것이에yo...!"
"밥이라고 했었나?"
스피카가 말했다
"네, 응...? 저 말인가yo?"
"일단 이곳을 벗어나야 한다"
"그게 무슨 소리인가yo...?"
지금 고대병기의 압도적인 힘을 직접 목격한 그였다
밥은 스피카가 왜 저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갔다
"...작동 안 한 지 오래돼서 고대병기의 에너지가 없다 곧 작동을 멈출 거다 그리고..."
스피카는 기절해 있는 승현을 한쪽 어깨로 부축한 채 황을 쳐다봤다
황은 눈을 감은 채 조용히 힘을 모으고 있었다
황의 주변에 일렁이고 있는 붉은 기운과 파란 기운이 합쳐지고 있었다
"저자... 아무리 고대병기라도 쉽게 끝내지는 못할 거다"
곧 황은 황금색 기운을 내뿜기 시작했다
신의 축복이라 불리는 힘과 사신수 중 하나인 청룡의 기운이 합쳐지고, 어느새 은은한 황금빛 기운이 그를 감싸고 있었다
밥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자신도 처음 보는 힘일 뿐더러, 그 황금색 기운은 밥 자신의 힘을 이미 넘어선 지 오래였다
"...언제 저런 힘을... 설마 여태까지 숨기고 있었던 건가yo...?"
밥은 힘을 모았다
쿠오오오
붉은 기운이 밥을 감쌌다
"스피카! 그 꼬맹이는 우리 데스트로소의 이름을 걸고 보호하겠어yo!"
"밥... 고맙구나 처음에는 이상하고 개성 강하고 이기주의에 제멋대로 사는 놈인 줄 알았는데... 본좌의 착각이었어.."
"...트... 틀린 말은 아니에yo 그저 그 꼬마를 데리고 있으면 당신을 컨트롤하기 쉬워질 거 같아서..."
"헤헤, 역시 밥 너는 뼛속까지 악당이란 소리로 들리는구나"
"흐... 흥! 좋을 대로 생각하세yo!"
밥은 살짝 뺨을 붉혔다
"너희들, 드디어 정신이 나갔나?"
어느새 밥과 스피카 바로 앞에 황이 나타났다
황은 스피카를 향해 주먹을 뻗었다
그의 손에서 뻗어 나간 황금빛 기운이 폭발하듯 스피카를 향했다
쿠구구구
"칫...!"
황은 혀를 찼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지만, 고대병기가 반응했다
고대병기는 재빨리 자신의 팔 부분으로 스피카를 향해 날아오는 폭발적인 기운을 막아냈다
고대병기의 팔 부분에 미세한 균열이 생겼다
"인간치고는 강하구나... 이미 인간의 범주를 아득히 뛰어넘은 힘이구나"
"칭찬인가? 고맙군"
밥이 손을 뻗었다
붉은 기운이 황을 사로잡으려는 그때
"웃기는군, 아직도 주제를 모르는 건가"
밥의 붉은 기운은 황의 황금 기운에 먹히듯 사라졌다
"...말도 안돼yo..."
아무리 그래도 어느새 황과 자신의 격차가 이 정도로 컸었나
"밥, 넌 더 이상 내 적수가 아니다 이제 그만 사라져라"
황이 순식간에 밥의 앞에 나타났다
'큭, 피하기엔 늦었...! '
밥이 급하게 두 손으로 가드를 올렸다
황의 발차기에 밥은 멀리 날아가 버렸다
"...끝내기엔 부족했나"
위잉
고대병기가 두 팔을 올려 황을 내리찍었다
황은 간신히 양팔로 막았지만, 피를 토했다
"쿨럭, 이... 비겁한...!"
"비겁이라니... 본좌를 눈앞에 두고 감히 한눈을 팔다니... 이런 치욕은 오랜만이구나"
스피카는 여전히 승현을 부축한 채로 서 있었다
스피카의 입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꼴을 보아하니, 스피카 네놈도 오래 버티진 못하겠군"
스피카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말없이 파란 눈동자로 황을 쳐다보기만 할 뿐
"흐아아앗!!!"
황이 기합 소리와 함께 고대병기의 두 팔을 쳐냈다
순간 고대병기의 두 팔이 공중에 떠올랐다
황은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황은 짧은 순간 자세를 바로잡고 기를 한 팔에 모았다
그리고 망설임 없이 바로 스피카를 향해 온몸을 내던지듯 주먹을 뻗었다
"흐아아앗!!!"
황의 주먹을 따라 황금색 기운들이 폭발하듯 스피카를 향했다
아까와는 다른 좀 더 위협적인 폭발력
그 기운은 분명, 성검에 의해 모든 힘을 봉인당한 상태의 스피카를 소멸시키기에 충분한 힘이었다
"...여기까진가.."
스피카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쿠구구구구구구구
황과 스피카가 있던 곳은 거대한 황금빛에 둘러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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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올릴게요
gpt로 쓰는거 티난다
대사에 "" ''추가 , 오타 수정, 줄간격 1줄 띄어쓰기만 해달라고 하고 있습니다ㅠㅠ 예전에 제미나이한테 부탁해본 적 있었는데, 확실히 더 자연스럽더라구요 근데 이게 제가 쓴 게 아닌거 같아서, 못 쓰고 어색하고 투박하더라도 그냥 이게 나다! 라는 생각으로 제미나이 안쓰고 계속 제가 쓰고 있었습니다ㅠㅠ
1화 전투씬이랑, 초 중반 부분에 문장이 최근 올라온 글과 다르게 표현이 자세하고 지금 글과 표현이 다른 부분이 있었었 다고 느끼셨다면 제미나이가 쓴 게 맞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