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을 중수와 촙채에서 보내기도 했음
그 중 한 썰을 풀어보고자 함
(즈어는 원래도 그전부터 중수에 상주했었지만)어쩌다 튜터에 선정되었기에 마백을 연습하기 위해 튜터딱지를 달고 한동안 촙채에 기어들어가서 살앗음
본인은 늒네들에게 좀더 잘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튜터링 매크로를 설정해두엇음
F1) ㅡ아아.. 그건 [뒤]로 막는 기술이다..
F2) ㅡ아아.. 그건 [옆]으로 막는 기술이다..
마백으로 x커맨드와 x각치기를 명중시킬 때마다 친히 매크로키를 눌러가면서 일일히 알려줫음
내딴엔 잘알려주고 싶은 맘이었는데 교육방침이 조금 잘못된 탓인가 겟린이들의 항의가 빗발쳤음
물론 그런건 신경 안쓰고 스파르타식 교육을 며칠간 감행했음
그러던 도중 한 날이엇음. 그 날도 역시 방의 늒네들에게 무수한 질타를 받고 있던 와중이었음
근데 그중에 (가장 겟린이 같지도 않은) 겟린이가 항의하길..
'튜터가 이래도 되는거냐.. 니가튼 튜터들 때문에 다들 겟앰접는다'
글애서 저는 일케 대답해줬음
'흠.. 겟앰을 잘하게 만들어준다면, 그것은 그저 겟앰 튜터일 뿐이지만..
만약 겟앰을 접게 만들어준다면, 그것은 인생의 튜터가 아닌가..?'
그방에서 저애 대한 평가가 180도로 바뀐 것은 바로 그 순간이었음
늒네들이 갑자기 수근수근거리며 납득하기 시작하더니 저를 참센세로 취급하기 시작했음
센세의 깊은 뜻을 몰라봤었다는 둥 마구 감동하기 시작했음
오열했다면서 당장 겟앰브트 삭제하러 간다는 친구도 있었는데 삭제했을런지는 모르겠음
(실제로 저런 드립들을 쳤음)
각색없는 실화이며 참고로 안타깝게도 그중 한 늒네는 제 가르침을 받고도 겟앰을 끊지 못하고 겟창으로 성장해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인연을 유지 중임
여튼 그러니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거임
촙채에 상주하는 양학러들..
이분들은 늒네들의 업을 대신 짊어지고 인생에 고된 길을 자처하여 걸어가시는 분들임
이런 분들을 비난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건 썩은물에 발담근 늒네들 발목잡고 끌어댕기고 싶은 물귀신들의 욕심일 뿐임
그들을 탓하려거든 이 사실을 자각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임
가끔 갤을 하다보면 종종 나오는 무분별한 비난은 거두어주시길 바람
소신 선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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