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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앰프드 블로거들의 게시물을 습관적으로 탐독하다 알게 된 사람인데, 처음엔 그저 겟앰프드 게임에 관한 에피소드를 전문적으로 그리는 작가가 있다는 게 신기할 뿐이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게임이지만 이상하게 2차 창작에 관련해선 그 작품 수가 적었고 만화도 GM 네이스가 소싯적에 그려놓은 홈페이지 가이드 만화가 전부였으니까

하지만 에로가 적절히 녹아있는 작화와 인간미 넘치는 필력, 과거사들을 보면서 금요정이 아닌 오승민이라는 사람에게 빠져들었고 지금은 금요정이라는 세글자만 봐도 흥분이 된다.

가까운 동네에 이런 선배가 있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사실 만난 적이 있었을 수도 있다.

서로가 모를 뿐이지.

나중에 그가 정식으로 플랫폼과 계약을 하고 양지로 올라가 만화를 연재하게 된다면, 그 때 축하 기념으로 그와 만나 술 한 잔 마시고 싶다.

인터넷 보급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이렇게 가까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