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으면 혜진이 진짜 좋아하는구나란 생각이 드는 표정이더라
자기가 그냥 동네 친구라고 하면서 이야기할 땐 좀 쓸쓸한 느낌도 지나가다가
혜진이 옆에 좋은 사람이 자네일 수도 있잖나 라는 말에
눈시울 울컥하는 게 보임
그 말 톰이 자네 내 사위로 좋다는 의미로 한 말일텐데

힘내라 두식아
넌 사위감으로 톰이 인정한 사람이야
그 트라우마 빨리 이겨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