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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고 팽 가버리지않고
바로 아버지한테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며 우리딸많이좋아하냐?는 질문에
진심을담아 "예"라고 했어.
비록 뒷말은 친구로좋아한다고 좋은사람만났음좋겠다고
애써마음을숨겼지만말이야.. (눈물난다 진쫘)

자네가될수도있지않냐는말에 참았던 눈물이 고이는 두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