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람들이 제사 음식 바리바리 챙겨줬지만, 혜진이 사온 검정봉지 안 깻잎전 꺼내서 제삿상에 올리는 두식이 마음, 참 이쁘더라. 남자 이렇게 디테일하기 쉽지 않은데. 사랑하면 디테일에 강해지나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