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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치고는 귀엽게 과도들고 침입한 ㅅㄲ
등보인 두식이 치명상 안입히고 어깨만 살짝 긁어준 ㅅㄲ
이 강도 덕분에 적당히 다친 팔 핑계로
잠도 같이 자, 제사도 같이 지내, 홍게도 까줘
식혜 애정 진도 급전개 시켜준 1등 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