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뜬 거 보니까 홍반장이 마을에 안 닿아 있는 게 역시나 마음을 닫고 있어서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바리케이트 친 것 같더라고


누구라도 자기때문에 다치지 말라고 공진사람들 정말 좋아하면서도

꼬박꼬박 돈 받아가면서 공진을 비롯 마음의 선 그은 것 같은데

혜진이가 마음속에 들어오고 거절하려다가 혜진이의 고백 마지막 행동에

결국 좋아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한 거를 인물 관계도 에도 나타낸거 같아서 괜히 벅차오름 ㅠ


전에 비오는 날 서로 물을 튀기면서 서로에게 물들어 갔는데

결국 몇 년 동안 모드를 위해 굳게 닫혀있던 홍반장의 마음을 혜진이가 열어주는 거 같아서 

그것도 천천히 물들어가듯 열어주고 치유해주는 것 같아서 괜히 아침부터 벅차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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