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정말 병원씬 통으로 너무 좋아

참고로 본방 보자마자 넷플로 전체 복습 2차 하고

나노로 복습 시작을 했는데...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버퍼링 걸림


1. 작감 찬양


둘 다 서로 놀랬을까봐 농담으로 안심시켜주다가

'칼맞은' 홍반장이 혜진이 팔에 든 '멍' 보고 버럭 화내고

그거에 애써 침착하던 혜진이 울컥해서 울지

혜진이 울컥한 거에 홍반장은 두절부절이지

이 와중에 다친 둘보다 더 놀란 지피디 등장해서 다친 거에 맴찢하던 와중에 누가봐도 쌍방인 둘 기류에 정신 나가버리지

지피디 정신 나간 거 너무나 느끼는(하지만 정작 그게 뭔지는 모르는) 혜진이 반응에

지피디 의식의 흐름 너무나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뭔지 알겠는 홍반장 반응에


아니 이런 시퀀스를 어떻게 짜? 미친 거 아냐????


2. 0.1초도 못 버리는 연기존잘들


혜진이 홍반장 지피디가 다 찐으로 연기가 미쳤어.

위에 적은 씬 포인트 포인트마다 그걸 해내는 연기가... 와....그 씬 흐름에도 심장이 두근대다가 그 씬을 해내는 연기에 또 흥분해가지구 내가 정말 하아...


혜진이 홍반장 둘이 오가는 씬만 그런 게 아니라 지피디까지 왔을 때에도 셋이 다 그 모든 장면에 각자 눈을 못 떼게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연기하고 있어서

나노로 보면서도 혜진이만 보면서 몇 번 돌려보고 홍반장만 보면서 또 몇 번 돌려보고 지피디만 보면서 또 몇 번 돌려보고 

눈알 굴리며 이 셋 핑퐁 보면서 또 보는데 너무 좋아서 리모콘 쥔 손에 땀이 다 나더라. 


셋이 진짜 미친 거 아니냐?

와... 진짜... 





아니 갯차 진짜 통으로 미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