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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씬에 혜진이 표정이랑 그 말들이

스물살 첫사랑한테 하는 말처럼 느껴짐

되게 어려보여


담백하고 순수하고 꾸밈없고 뭐라고 해야하지

둘이 서른 넷, 서른 다섯인거 알고있고 또 당연히 그렇게 보이는 캐릭터들인데

유독 혜진이 고백씬에서 혜진이 얼굴이 되게 어려보여 나한테는

눈이 반짝반짝하고 너무 이쁘다


홍반장~하고 웃으면서 뛰어와서 저런 표정으로 고백이라니

고백 시작하는 순간부터 얼굴이 점점 나이가 내려감 신기한 경험이야


신ㅁ아 로코퀸이라는 타이틀 아직 녹슬지 않았네

대체불가의 사랑스러움이 있구나

저런 자비없는 클로즈업에서 참 너무 예쁘다


나도 어쩔수가 없어 하는 대사할때의 얼굴은 십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야


본체도 나이가 이제 삼삽대 중반을 넘었는데

아직도 저런 느낌을 주는 얼굴이라는게 신기

그 자체로 배우의 재능이구나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