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한테 되바라진 무서운 중이병 주리라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따뜻한 엄마품없이 자란 아이잖아 ㅠㅠ


마을에 자기 또래 친구도 없고

어린 동생들 아님 어른들 사이에서

같이 덕질할 친구도 없고 (이거 진짜 슬프다 ㅠㅠ)


그 와중에 사춘기 와서 얼마나 감정적으로 외롭고 혼란스럽겠냐 ㅠㅠ


그래서 아빠도 그냥 오냐오냐 하는거도 있고

주리 맘 이해하는 두시기 삼촌도 할말은 하지만 나근나근 상냥모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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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기 최애랑 사진 찍은 성덕이모가 사진도 주고 후기도 나눠주고

이렇게 편 들어주면 얼마나 고맙게 ㅠㅠ


거기다 사춘기 소녀한테 이상적인 여성상이 되어줄

아빠 삼촌보다 같은 여자인 이모가 그래주면 얼마나 좋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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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중에 주리한테도 뭔가 심리적으로 힘든 일 생길 때 아빠도 두식이도 못하는거

혜진이가 그 부분 어루만져주고 딱딱한 마음속 껍질 깨주고 주리 스스로 나올수 있게 도와줄 것 같아

그랬음 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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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주리 일일 카페인양 지켜주는 두시기삼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