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갤주라 생각했어 일차원 적으로다가
그런데 굳이 감리씨에겐 따로 그런 얘길 하지 않아도 될 사이.

과거형이라서 죽은 형일까 생각했어.
근데 지금 보니 따뜻했던 사람이라고 하면서 뭔가 마음 아픈 얼굴 보다는 웃는 얼굴인거지.

그렇게 보니 어라랏 녜지니 고등학교때가 아닌가!
할아버지 기일에 두식이는 우유 하나 사들고 바닷가에 가서 앉아 있으려 했지
그런데 뜻하지 않게 곱상한, 바닷가 소녀 같지 않은 낯선 교복에 윤혜진 명찰 단 아이를 만났네 백원 빌려주고 쿨하게 바닷가 가서 하르바이 생각하며 앉아 있는데 윤혜지니도 오는거야

혜지니가 다가와 말하지, 아까 고마워, 넌 여기 왜 앉아 있어?
오늘 할아버지 기일이야, 하면서 할아버지 얘길 해주는거지

어때!! 이거 ㅅㅍㅈㅇ 달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