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9회가 더더더 좋았다.
홍반장, 치과가 속으로만 감춰두고 있다가 처음으로
다른사람(부모님)한테 솔직하고(홍)격렬하게(치) 자기 마음 다 드러냈던거같고
뭣보다 홍반장이 반말 존댓말로 톰어른 들었다놨다하면서
버터녹이듯이 살살 녹여내는게 존잼.
톰어른이랑 화장실 앞에서 대면하는거부터
손이부서지도록 악수하고, 난 얘기하고 바둑두고 멍게 입에 넣어드리고
혜진이 칭찬, 그자네까지 티키타카가 넘 좋았음
톰 어른도 9회를 꽉 채워주심ㅎ
백미는
그게 자네일수도 있자나
너나 좋지 이새ㄲ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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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게 클리세를 깬거라 더 좋음 주말 드라마 싹싹한 여주인공이 막 시아버지 팔짱 끼고 분위기 좋게 만들고 역시 여자가 잘들어와야해 이런걸 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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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9회도 너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