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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많이 다친거 아냐 아프진 않아?”

이거랑

집에서 혜진이 침대에 앉히고
혜진이가 집에 누구 또 들어오면 어쩌냐고 하자

“나 있잖아”

이 두 대사 너무 자상하고 간질간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