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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혜진이 소파에 누우니까
두식이가 처음에 이불을 착 덮어줬는데
혜진이 발이 밖으로 나와있으니까
이불 내려서 발끝까지 한 번 더 덮어주잖아!

수족냉증러에겐 이거 프러포즈임.
아닐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