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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고 말하는 아버지한테 너무 한다고 비인간적인 거 아니냐는 식으로 대화가 가다가

나중에 두식이한테 대신 사과하는 흐름이 아니라

우리집도 재혼가정이고 조실부모 가정인데

나도 흠 아니냐면서 화부터 내면서 감정싸움으로 치달은 부분에서

치과 마음 속에 두식이의 포지션이 남자친구나 거기에 버금가는 내 편에 가까웠다고 봄..

난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꿈에라는 노래 들을 때처럼

위로받은 기분이었음

두식이 빙의해서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