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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식이 할아버지한테 혼잣말하면서 '있다없으니까 좀 허전하네..'
두식이 혜진이없는 자리를보며 깨달은 마음을 혼자 읊조려보는거 너무좋았음

나의 가정사에 관심가져주고 위안이되어준 사람한테 폴인럽되는건 당연지사 데스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