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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엔딩 11화 예고 둘 다 대가리 깰 정도로 좋지 맞지
그치만 생각을 해보자

10화 엔딩은 1화부터 차곡차곡 서사를 쌓아온 식혜가 서로를 받아들이는 장면이야

혜진이는 소셜포지션이니 엮이지 않겠다느니 하면서 계속 부정했지만 끝내 깨달았어 자기가 자신의 모든 기준을 초월할 정도로 두식이를 좋아한다는 걸
두식이 역시 자기가 혜진이 옆 좋은 사람이 되어주지 못할 거라 생각했지만 혜진이가 기준 그런 거 다 필요없고 홍반장이 좋아서 어쩔 수 없단 말을 하자 결국 자기 감정 인정하고 혜진이 고백에 응답했어

식혜에게 진심인 나갯러는 이대로 10화 엔딩이 지는 걸 볼 수 없어 비록 벌칙날이 본방전날이라 해도.. 11화 예고보다는 10화 엔딩이 식혜에게 더 의미있잖아 손을 맞잡고 함께 걷는 모든 장면의 첫 시작인걸

그러니까 식혜를 응원하는 갯러라면 꼭 10화 엔딩에 총알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