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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이가 두식이가 자기 좋아하는 줄 알고 의식하고 기대하다가


두식이 닦아주려다가 얼굴 확 빼는 거에서 1차로
손 내밀어서 잡았는데 왜 잡냐고 두식이가 뭐라 그래서(돈 내놓으란 손인듯) 2차로 좀 실망하고 그 직후에 지피디를 만나는거지.. 두식이에게 서운한 상태에서 만난 과거의 좋은 인연... 시골 사람들이랑은 생각이 다른 부분도 많았는데 지피디는 또 너무 편하겠지(같은 도시적? 사고 방식을 해 줄 테니까..) 그래서 괜히 더 반갑고 선배 먹는 거만 봐도 배부르고 라마는 마음에 드는데 두식이는 속 터지면서도 지가 한 짓(거리두고 틱틱대고)이 있고 마음을 표현하기엔 걸림돌(과거사, 혜진인 떠날 사람)이 좀 있으니까 괜히 만두나 뺏어먹다가 비 오는 날 질투 폭발해서 평상에서 말리는 우산 쳐다보면서 혜진이한테 들이댈지 말지(?) 생각하는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