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하고 신호주면서 일으켜주는데  안 일어나니까

한 번 더 하나 둘 셋!
하고 의자를 돌려

혹시라도 혜진이가 놀라는 척하면서 일어날 기회를 주는데도
안 일어나니까

두식이도 같이 연극을 하면서 계속
잘~ 업고 가 줘

술 안 취한 혜진이는 진짜 취한 듯 편하게
촥~ 업혀서 가고

.....

그나저나 난
하나둘셋!하면서 혜진이를 일으킬 때
어깨 위의 두식이의 두 손이 진짜 커서..
설렌다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