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로코나 코믹, 밝은 계열 드라마 좋아하고
어두운 계열, 휴머니즘 계열, 신파 쪽은 싫어함.
그런데 울드에서 하는 '사람' 이야기가 좋은 이유는
진짜 사람 냄새가 나서야.
'인간은 모두 완벽하지 않고, '단점'을 가진 존재이며,
내가 단점이 있듯 상대방도 단점이 있다.
그러니 상대방의 단점을 비방하지 말고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가자.
상대방도 내 단점을 눈감아 주고 있을 것이다.'
평소에 내가 하는 생각인데, 울드에서 사람 냄새가 나는 이유도 인간이 가진 '불완전성'을 주제로 깔고 있어서란 생각이 들어.
따지고 보면 갯차에 완벽한 인물은 존재하지 않아.
모두 단점들을 가지고 있는 불완전한 존재들이거든.
마을 사람들도, 혜진이도, 두식이도 모두 부족함이 있는 사람들로 설정한 이유는
그게 '진짜 사람들'의 모습이니까.
우리는 단점투성이 인간들이지만, 서로 이해하고 보듬으며 어우러져 살아가는 거니까.
그러고 싶으니까.
그 불완전함이 주는 따뜻함 속에서, 아프기도 하고, 성장하기도 하는,
사람 냄새나는 사랑 이야기.
그게 내가 울드를 좋아하는 이유야.
판타지 같지만 현실적이기도 함
ㄴㄱㄴ 격공
이 글 받는다 좋다! 완벽할수 없는 인간들의 완벽한 이야기!
맞다 공감해
동감
ㅈㄹ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