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우산속에서 비를 피하던 혜진이었지
비에 젖고 초라해지는 모습 아무에게도 보이기 싫어서
늘 가방에 우산을 가지고 다니고
다른 사람에게 약해보이기 싫어서
난 개인적이다 현실주의자다
가두고 살았을꺼야
그런 혜진이가 두식이 손에 이끌려
빗속으로 우산없이 들어가졌었지어
가끔은 풀어져도 된다고 그냥 즐기라고
두식이에 대한 마음을 깨달으면서 스스로 빗속으로 들어갔어
미선피셜 비 맞는 거 제일 싫어한다던 혜진이가
풀어지는 거 약해지는 거 솔직해지는 거 싫었던 혜진이
이젠 두식이한테 들은 말대로
좀 풀어져도 된다고 솔직해져도 된다고
그래서 11화의 혜진이 모습은
그동안 감추고 살았던 원래 혜진이의 모습인 거 같아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내가 좋아하는 거 다 표현하는
어떻게 결론을 내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이쁜 식혜모습으로ㅋㅋㅋ
- dc official App
글 너무 좋다ㅠㅠ
다 받어
결론 없이도 충분히 정성글이다. 칭찬해. 혜지니 먼저 마음 열었으니 남은 회차는 두시기가 활짝 열 차례. 사랑이란 그런 것. (대충 끄덕 짤)
원래 혜진이 모습이 나온거 ㅁㅈ 두식이가 끄집어 낸 본연의 윤혜진
그런 혜진이를 온전히 바라봐주는 두식이 ㅠㅠ
갤주가 간파했지 겉만 뾰족하지 속은 물러터지고 정많고 따뜻하다고
글 다 받는다ㅠㅠㅠ
글 다 받아 ㅠㅠ
글 너무 좋타
덧붙이자면 두식이가 혜진아 윤혜진! 했을때 자기이름 수만번 들었지만 새롭다고 눈물 글썽인게 같은 맥락일걸 ㅇㅇ
이거지
그러니까 다들 왜이리 인내심이 없냐
난 그래서 혜진이가 두식이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본능 애교를 맘껏 펼치는것 같아서 좋았어. 받아주는 두식이도 좋고
ㄱㄷㅂ 너무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