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봤을땐 뭐든 다 표현하는 혜진이가
더 좋아하는것처럼 보여도
두식이가 본인 맘이라고 표현한 바이칼호처럼
두식이 마음이 더 크고 깊은 것 같애
얕은물에 돌덩이를 던지면 수면위 파장만 있지만
바이칼호처럼 깊은 호수에 던지면
수면위 뿐만 아니라 아래까지 큰 파장이 일잖아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아무도 돌을 못던지게끔 꽁꽁 숨겨놨던 두식이의 마음이
혜진이로 인해 열렸고 혜진이 때문에 아파할
두식이 미래가 보여서 너무 맘이 아프다
바이칼호도 그냥 나온 비유가 아닐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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