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행복해지면 안된다 생각했던 두식인데,
혜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버렸지
그런 혜진이가 너무 예쁘고, 그런 혜진이에게 너무 고맙고
자기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면서
최대한 오래 행복하고 싶은데
언제 끝날지 몰라서 무섭고, 죄책감 때문에 무겁고
또 한편으로는 너무 순수하고 밝은 혜진이가
자신의 어둠에 물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도 있을 거고
지금 내가 우울모드라 어떻게든 막 털어내고 싶은데 ㅋㅋㅋㅋ
너무 횡설수설하고 있는 거 같다 ㅋㅋㅋ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