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엔딩에선 두식이가 간만에 먼저 둘만의 시간 가지려고 선뜻 이것저것 마련했자나 선물도 그렇고..


그거에 혜진이가 너무 벅차도록 감동받고 기뻐하는게 참 찡했어
두식이 집에서 혼자 기다리면서 나만 이사람에게 더 애달은걸까하는 생각에 마음도 좀 졸였을거같아
혜진이가 그전에도 나는 너랑 이마아안큼 하고싶은게 많은데 너는 나랑 뭐하고싶은거없냐고 그랬었고..
오늘 두식이가 혜진이 좋아하게되면서 낯선 내모습 많이 발견한다는거까지 짐작해보면
두식이 트라우마를 꺼내어 제대로 마주하고 마음의짐이 되지않게 극복하기지 과정이 좀 따끔하더라도
혜진이란 존재가 두식이의 무의식저변에 자책하는 깊은 두려움까지 털어낼수있게 변화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거란 확신이 들더라

그치만 그 과정의 기간이 어떨지 예측이 잘안되네ㅠ
조금만 아프고 다시 금방 더 행복해지길 식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