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쌍방 확인한 이후부터
식혜 꽁냥거리는 장면 넘 좋고 설레고 했는데
보통 로코는 남주가 리드하고 설레는 말이나 행동하면서 이끌어가는 경우가 많자나
그래서 왠지 모르게 혜진이 텐션에 비해서 두식이 넘 차분하다 수동적이어서 아쉽다 싶었거든
근데 오늘 회차 보고 홍두식이 더 좋아지고 이해가 되더라
트라우마는 있지만 이렇게 내면이 단단하고
번지르르한 말보단 행동으로 진심을 보여주는 남주라 넘 조타
좋아한단말을 키스로 대신하지 않고
사랑한단말은 자기 입으로 먼저 해주고 싶은
비겁하지 않은 홍두식이기에
피하지 않고 트라우마 잘 이겨내고
상남자 모먼트 뿜뿜 보여주면서 혜진이랑 안정된 연애할 거라 믿어
갑자기 신기하게 믿음이 생기네
그리고 갓하은도 믿습니다
와르르 무너지는 두식이도 기대중ㅋㅋㅋ
너갯또 말처럼 "보통 로코는 남주가 리드하고 설레는 말이나 행동하면서 이끌어가는 경우가 많자나" -> 이거에 익숙해진 우리가 11,12화의 혜진이 보고 약간 당황한거 같기도해.. 반대였으면 그저 로맨틱하다고 했을텐데 여주가 앞서나간다 이런 의견 나오는거 보면... 크게 보면 이것도 클리셰 비틀기 아니었을지
홍두식은 로코에 전무후무한 캐릭임ㅠㅠ두식본체가 연기로 그걸 알게해주는중ㅠ
혜진이도 로코에 전무후무한 캐릭임
갓하은 믿습니다 아픔은 있을 수 있지만 같이 극복하고 끝까지 완벽한 남여주!
믿습니다 갓하은
이거시 진정 작감배의 큰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