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짠내 나는게 두식이 곁을 떠나게 된 사람들 부모님, 할아버지, 가족같이 챙겨주던 사람 이렇게 나열하면 알 수 있는게 전부 두식이에게 주는 사람들이야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내리사랑 할아버지의 손자에 대한 내리사랑 가족처럼 챙겨주던 사람의 내리사랑 그래서 이번 사랑만큼은 두식이가 있는 힘껏 주고 싶은게 아닐까. 하고 싶은걸 적는 버킷리스트마저도 '함께' 보다는 자신이 해줄 수 있는, 해주고 싶은걸 적어놓은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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