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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이야기 해주기 이거 쓰는 줄 알고 기대 했었는데 나도 똥촉인가봐 ㅋㅋㅋㅋ 

 

나도 혜진이처럼 연애할 때 상처가 있던 사람이기도 하고 두식이 서사가 아직 안풀려서 그런지 드라마 볼 때 두식이보단 혜진이에 더 몰입이 되는데 혜진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이해가 잘 돼서.. 

 

서울 데이트 갔을 때 두식이 반응이 안좋아지니까 혜진이가 눈치 보면서 심란해하잖아 
그리고 그 이유를 자기한테서 찾고 그런거 보면 혜진이가 연애할 때 자신도 모르게 그 때 그 기억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어..! (캐릭터 까는 글 아니야..! ㅠㅠ) 
내가 연애할 때 자존감이 엄청 낮아지는 편이거든 모든 이유를 나한테서 찾는? 근데 그 모습이 오늘 혜진이한테도 보여서 너무 공감되면서 혜진이가 솔직하게 다 말해달라는 거, 사소한 표현에 신경쓰는 거 다 이해 가더라고 
전에 그런 일을 겪어서 상처가 있는 혜진이는 자기를 불안하게 하지 않고 표현을 해주면서 안심 시켜주는 사람을 원할 것 같았어 
그래서 더 좋았던게 두식이의 대사야 
목걸이 때문인 것 같았다고 할 때 두식이가 혜진이한테 한 대사 거기서 내가 혜진이었다면 그렇게 말 해주는 사람을 정말 더할나위 없이 사랑하게 됐을 것 같아.. 
그래서 그 대사가 진짜 너무 좋았고 또 위로도 됐어.. 
그 키스신에서 혜진이가 정말 행복해 보이기도 했고


 

 근데 두식이는 아직 말하지 않은 상처가 있는 사람이잖아 
그 트라우마 때문에 자신을 계속 가두고 절제하고 홍반장 이라는 가면을 쓰고있는. 
그래서 내심 두식이가 그런 자신의 이야기나 상처를 자기 스스로 직접 혜진이한테 이야기 해주는 그런 걸 기대했거든 
혜진이는 솔직하지 않은, 앞 뒤가 다른 연인으로부터의 상처가 있는 사람이고 그 상황이 반복되면 그 상처와 충격은 더 배로 될 것 같았으니까. 
그래서 뭔가 혜진이의 입장에 과몰입이 되는 갤러로는 예고편에서 그렇게 들키고 상처주고 그런 찌통이 더 슬프고 맘 아프고 그런 것 같애ㅠ 
그치만 그런 상황이 두식이가 혜진이한테 진짜 홍두식을 보여주고 같이 트라우마를 서로 극복해나가는 쌍방 구원서사의 매개체가 될 것 같아서 아직 두식이가 능동적으로 혜진이한테 자기의 이야기를 해주는 장면을 기대하고 있어.. ㅠㅠ 
두식이가 그렇게 같이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면서 혜진이의 트라우마도 극복이 되겠지 
남은 화는 그런 장면 기대하면서 달려야겠다,, 

 


 쓰다보니까 너무너무 길어졌네.. ㅠㅠ 헛헛한 맘에 적어봤어 문제되면 삭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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