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아니고 새우깡 주고받는 것도 너무 귀엽곸ㅋㅋㅋㅋㅋ
무엇보다 대사가....
"혜진이가 네 걱정 많이하더라
얼굴이 까칠하대, 말랐대, 밥 잘 챙겨먹으래"
"아, 진짜 부럽다
나도 동정이나 걱정 받는거 말고 질투나 해봤으면 좋겠네
어디 내 앞에서 딴남자 이야기하냐고 큰소리 뻥뻥 치면서
아주 지랄발광이나 해봤으면 좋겠네
이제 알겠냐?어?
그 사랑싸움이 얼마나 배부른건지?"
지피디가 말한행동 홍두식이가 오늘 혜진이한테 실컷 하고 온 행동들이라 웃기기도 하고 지피디 짠하기도 한뎈ㅋㅋㅠㅠㅠ
지피디가 얼마나 성숙한 사람인지 다시금 알게되고
두식이한테는 어떤 감정이든 "둘이 함께"라는 전제가 성립하지 않으면 의미 없다는걸 다시금 자각시켜주는 장면으로 쓰임...
그리고 함께라는 사실이 중요하다는 자각은
두식이가 자기의 아픔을 극복할 때, 얼마나 너덜너덜해지든 혜진이와 함께해야한다고 생각하게 될 거라는 복선이라고도 생각됨
아 마지막에 지피디가
그렇게라도 내생각 해줬다니 좋다..
하니까 두식이가 바로 너죽을래? 하는것까지 완벽함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아
완벽했다 ㅜㅍ - dc App
지피디도 진짜 호감캐로 잘 그리고 잘 연기해서 너무 좋음 사람 자체가 진짜 좋은 사람 같아 - dc App
맞아 완벽했음 삼각 지피디 이런 존재로 풀어줘서 너무 좋음ㅠㅠ 그리고 좋은 사람이야 지피디,,얼른 시야를 넓혀
지피디가 찐어른이고 마인드가 멋진 사람이라 너무 좋음 둘이 이제 찐친같고 막
진짜 지피디 성인군자야
그래 오늘 지피디한테 받은 찐조언 담 회엔 두식이가 돌려줘서 왕작가 놓치는 일 없게 하자
맞아맞아 너무 좋았음 완벽했다 지피디 진짜 너무 멋진 사람ㅠㅠ
난 저 장면에서 홍두식이 자기 위치를 바꿔보는 상상을 했다고 생각했음. 혜진이가 지피디를 받아줬으면, 홍반장은 동정이나 걱정도 너무 벅차게 받아들였을 듯. 지금 지피디처럼 언감생심 '부럽다'는 생각도 못했겠지. 자기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지금의 행복에 대해 순간적으로 실감하는 장면이라고 봤어. 물론 내가 너무 앞서나간 거 같긴한데ㅋㅋㅋ
작가 진짜 잘쓴다...
근데 말야 난 이장면보고 놀라운게 홍두식이 눈치 장난아니게 빠르더라 왕작가가 조아하는거 바로 눈치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