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두식이는 악몽 속에 있다는 걸 알면서도 아무 도움도 요청하지 못하고 눈물만 뚝뚝 흘렸다면

이젠 악몽이라는 걸 인지한 순간 혜진이의 이름부터 불러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는 것
이 악몽에서 꺼내줄 사람은 그 사람 뿐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