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작에 혜진이가 들어온거야
자신의 속마음같이 어둠이 짙은 바닷가에
스스로 전구를 가져와 빛을 밝히고
혜진이를 데려오려고 하지.
이제 빛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낄만큼
두식이 마음 속에는 빛이 무엇인지
얼마나 더 밝힐 수 있는지 알게된거야.
스스로 변화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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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공간을 다 만들고나서야 데려오려고 했지만
계획과 달리 부족했던 남은 빛은 혜진이었고
두식이는 그런 혜진이를 데려와.
두식이도 알게되겠지?
어둠이 사라져야 빛이 생기는 게 아니라
어둠이 있기에 빛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어둠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어둠 속에서 빛을 밝혀야 한다는 걸.
환한 내 마음에 혜진이를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둠 속에서 빛을 밝혀줄 혜진이가 있다는 걸.
혜진이는 스스로 빛을 내는 사람
홍두식의 마음 속에 들어와 빛을 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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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마음 속에 빛을 밝히기 시작한 두식이
앞으로 겪을 변화에 힘이 되고, 속도에 추진력을 달아주는 건 혜진이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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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두식이가 어둠 밖의 세상에서 빛을 보며 살았다면,
어둠 속에서 빛을 밝히기 시작한거야.
세상 모든 일을 경험해보면서도 한번도 하지 못했던
수많은 버킷리스트를 실행에 옮긴 것처럼.
마을 사람들이 울고 웃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어두운 마음 속에 빛을 밝혀 그 속에서 혜진이와 함께
울고 웃으며 행복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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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어둠이 있지만
어린시절 가출했던 혜진이에게 백원을 주었던 두식이처럼
그 어둠에 손내밀고 들어와 함께 빛을 밝혀줄 사람을 드디어 찾은거야.
축하해 홍두식, 이제 다 왔어!
너 증말 ㅜㅜ
나 여기서 또 우네 ㅠㅠ
우와…ㅠㅠ
다왔어ㅠㅠㅠㅠㅡ 잘썻다자랬따ㅜㅜ
다 왔어 ㅠㅠ 조금만 더 힘 내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
너 갯러 천재구나 ㅠ - dc App
미쳤다...
글 감동이다
마지막이 벅차다 축하해 홍두식 이제다왔어ㅠㅠ
부제보고 다시 읽으니까 더감동...
글 너무 좋다 따뜻해.....글 고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이야! 홍두식 조금만 힘내자!!
이거 너무 좋다 아직 완벽하지 않은 두식이의 공간이지만 혜진이가 일단 들어온가구나 두식이가 데려온거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