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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몽에 괴로워하는 두식을 혜진이가 잠결에 안아주고 평온해지는 씬


 트라우마라는 게 단번에 치유되는 게 아니니 가끔은 힘든 일이 있겠지.


 두 사람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세상일이 다 밝고 희망찰 수도 없는 거고.   


 힘든 일도 이렇게 둘이서 잘 이겨내고 있다는 걸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