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양한 궁예 가운데,

주선자 얘기랑 보라엄마 진통오는 과정에서

두식이 트라우마 건들여지는 포인트는 안고 감



우선 예고 바탕으로 내용전개는


두식생일잔치->보라엄마출산->”왜 자꾸 멀어져”일 듯






일단 보라엄마 차 태울 때랑 집에서의 옷이 같음

검정단추 카키색 셔츠에 안에 티 색까지 같아보임





그리고 집에서 보면 두식이 옷 잔뜩 젖어있음

아무리 우비인지 잠바인지 입고있었어도 급하면 젖었겠지





치과 옷도 품이 되게 커 보임

보라엄마 일 해결하고 둘 다 옷 젖었는데

두식이가 자기집에서 자고가라했을 듯. 그래서 옷도 두식이옷 입은거.


내 예상으로는 두식이가 치과한테 먼저 들어가서 씻고 옷 갈아입고

내 방 가서 자고 있어라, 자기는 일 하나 남아서 하고 들어가겠다,

이런 식의 전개일 듯


실은 아기(생명체)와 사랑하는사람(혜진)을 동시에 차에

태우고 병원에 직접 운전해서 가야하는 그런 상황에

트라우마 제대로 건들여진 두식이라 밖에서 혼자 진정하고

들어올 필요가 있었을 듯. 







같은 날이라기엔 혜진이 스타일이 다르다, 뭐 이런 궁예도 있긴 했는데

귀걸이는 얼핏 보기에 같은 듯 하기도 하고.

암튼 내 예상은 보라엄마 출산이랑 왜자꾸멀어져랑 같은 날.




그래서 마음 불안한 상태인 두식이가 사진 보고있는 혜진이한테

왜 남의 거를 보고있냐는 말을 자기도 모르게 했을 듯

(성격상 말 하자마자 후회했을 두식)




그렇게 저 날 이후로 둘 사이 조금 서먹해질 듯


그러던 중, 다들 예상 어느정도 했던 장면으로

두식이 퇴근하고 집 왔을 때 혜진이 빈 자리 잔뜩 느끼겠지



보조개 뽀뽀신에서 예고에 나온 이 각도의 장면이

본방에서 안 나온 것도, 

두식이가 혜진이 빈자리 느낄 때 쓰일 거 같음




암튼 그때 두식이 번쩍 깨닫고

이젠 진짜 내가 극복해나가야겠다, 다짐해서

직접 그 누나분 찾아갈 거 같음


누나분이 그 선배 통해서 공진에 직접 오는거 아니냐는

궁예도 있긴 했는데, 과거의 두식이가 굳이 자기 고향을

공진이라고까진 말한 적 없었을 거 같기도 함




그리고 “고향에 내려와있어”라는 말보다

더 확실한 떡밥은 형이 건네준 명함일 듯


두식이가 직접 명함에 번호로 형한테 연락해서

그 누나분 찾아가는게 더 떡밥회수아닐까 싶음




더이상은 너무 상상의 나래같아서 

궁예하기가 좀 그렇긴 한데,



단지 혜진이 성격상, 차 문 먼저 여는 것처럼 

두식이가 누나분 만나고 마음 다잡고 집 들어왔을 때


하루종일 두식이 어디갔는지 공진사람들도 모르는 거에

걱정된 혜진이가 하다 못해 두식이집 먼저 들어와있었으면.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각자의 방식으로

한 걸음씩 먼저 앞으로 왔을 때

두식이가 한 걸음 더 앞으로 감으로써

트라우마 혜진이한테 말하고 더 돈독해졌으면하는 바람






그렇게 두식이 악몽에서도 벗어나고

혜진이랑 공진에 완전히 스며들어서 행복해지길


( 근데 13화는 절반이 두식이 생일잔치로 채워지고

우리가 정말 궁금한 짠내는 꼬투리부터 나오도 14화로 갈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