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 중간중간 저퀄짤주의)



우리


내가 있고
네가 있고
그래서
우리가 있는 것


요즘 시대에는
'나' 위주로 생각 많이 하잖아
그래서 개인적인 사람들이 많아지기도 하고


예전에
'너'까지 생각하며
'우리'라는 이름으로 살던
공동체 위주와는 좀 다른 시대이기도 하지


우리가 우리로
'함께' 살아가려면 갖춰야할 게 많겠지만
그 중에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배려아닐까?







딸이 열심히 번 돈으로 덤터기 쓸 뻔한 걸 막아주고



모르는 아이의 이 빠진 자리를 봐주고



돌아가신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음식을 챙겨주고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음식을 바르게 놓아주고



내가 좋아하던 음식을 기억해주고



아닌척해도 신경써주고



친구를 괴롭히는 나쁜놈을 응징하고



사기치는 나쁜놈을 잡게 해주고



예의를 갖춰 거절하고



거절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하고



아끼는 구두를 찾아주고



할아버지 제사상을 같이 준비해주고



손으로 주던 음식을 통에 넣어주고



자기가 집접 게살을 발라주고



곁에 있어주고



가는 길을 비추고



네가 가는 길이 언제나 빛나게 해주고



너를 지켜주고


너를 걱정하고



서로 곁에 있고






이런 수많은 배려를 통해



사람들은 감사하게 되지
고마워
고맙다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땡큐 베리 머치


정말 짧은 글자수에 녹아내리는 마음


배려에 대한 감사를 기대하진 않아도
감사인사를 받으면 따라오는 감동


그것으로 인한 변화
더 좋은 사람으로의 변화


그리고 또 다시 시작되는 배려


끝없이 반복되는 선순환



배려 for you
감사 to you
감동 from you
변화 by you


그리고
우리 함께 with you








p.s. 탄생




나갯러는 왜 이렇게 금쳘윤경부부 둘째 아기의 탄생이
두식이의 새로운 탄생 같아 보일까?



(다른 갯러들처럼 )
두식이가 자기 스스로 가둬놓은 감옥에서
켜켜이 쌓아놓은 껍데기에서
단단한 알에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니



보라 동생의 탄생으로
우리 두식이의 새로운 삶(인생)이 탄생할 것 같아
(ft.내 느낌적인 느낌)



출산의 고통은 상상초월이겠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비로소 보게 되는 새 생명은
그 어떤 기쁨, 환희와도 비교할 수 없지



< 한 생명의 탄생은 최고의 변화이기에 >






- 한 번 더 불러줘 내 이름
- 진아 윤혜진
- 수천 수만번을 들었는데 너무 낯설어
  꼭 새 이름 같아



진이가 새로운 이름을 는 것 같다고 한 것처럼










짤갤줍 인별줍 ㄷㅋ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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