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가서 정주행하다보니

할아버지 제삿날 혜진이에게 소심하게나마 있고 싶으면 있다 가라고, (실은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는걸 돌려 말한 거겠지만)

식혜 마음 확인한 거 보고나서 이 장면 다시 보니

두식이는 꾸준히 자기 속도로 혜진이한테 마음 내주고 있었다는게 더 느껴진다.

오가피잎부터 보석함까지, 항상 혼자 혜진이를 생각하며 무언가를 준비하고 만들던 우리 두식이


아무튼 결론은 정주행하면 할수록 질리기는 커녕
매 순간이 새로운 감정을 남긴다 다들 정주행 망설이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