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두식이가 젤 좋아하는게 게라고 하며 저녁에 먹자던 할아버지 대사,,
원래 피문어를 올려야 하는데 금어기라 게를 쪄왔다는 감리씨,,
식당에서 스치듯 툭 내맽은 두식의 '홍게 싫어',,
그걸 기억하고 있던 혜진,,
홍게 손질해 주며 자기도 모르게 속마음을 꺼내놓은 혜진,,
뭐... 이런 자잘한 걸 하나로 이어서 므흣한 에피를 만들어낸 작가라서,,,
두식의 트라우마랑
두식이가 혜진의 방 창문에 설치해 놓은 창문스토퍼,,
비염에 좋다는 유칼리툽스 향초(혜진의 달라진 콧소리 말투... ㅋㅋㅋ.... 그 이전에 정전때 줬던 향초도 있긴 함),,
두식의 두려움의 근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기때문에 잘못됐다는...
이런 것들을 엮어서 뭔가 에피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궁예질이긴 하지만,,
윤경의 출산으로 인해 혜진은 현타가 오고,
그런 현타 입은 혜진이 떠날까 두려워진 두식,,
그 와중에 혜진이 없는 사이 혜진이네 집에 향초때문에 불이 났고,,
혜진이가 창문스토퍼때문에 탈출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안 두식과,,
그 사이 혜진은 서울에서 두식의 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는,,,
혜진은 두식에게 공진을 떠나지도 않을 것이고, 자기에게 어떤 사고가 나더라도 그게 네 탓이 아니라는...
또한 복권은 은철이가 당첨됐는데,,,
거액의 복권 당첨과 상관없이 자기가 긍지를 갖고 하고 있는 경찰이라는 직업에 만족하며 살고 있는 은철,,
그런 은철을 보며 혜진의 "성공"이라는 의미에 대한 심경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요즘은 뭘 봐도 다 뇌내망상을 거쳐 갯차로 기승전결이라... 주절대 봤다...
ㄴㄱㄴ 홍게빌드업이 2화 에필부터인건 진짜 ... 갓하은이다